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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과 정치 접목, 지역발전 고민하고 민의 수렴할 것” 박맹우(행정 76학번) 울산 남구 국회의원

특집기사
북악초대석
Author
feone97
Date
2014-12-01 00:00
Views
829

“행정과 정치 접목, 지역발전 고민하고 민의 수렴할 것”


박맹우(행정 76학번) 울산 남구 국회의원


 



1. 지난 7.30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울산 남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셨습니다.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먼저 동문들께 당선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먼저 멀리서 응원해주신 동문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7. 30 재보궐 선거로 당선된지 100여일이 지났습니다만, 언제 시간이 이리 흘렀나 싶을 정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아직 선거운동 당시에 우리 울산 남구을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당선된 감동이 아직 생생합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동문 중 유일한 현역 국회의원으로써 어깨 또한 무겁습니다. 그 기대 이상으로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2. ‘울산의 자존심’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울산 도약과 남구 발전을 약속했는데 이를 위해 향후 국회에서 추진할 실천공약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설명해 주십시오.



제가 국회에서 추진할 실천공약은 크게 국가공약 – 울산공약 – 남구공약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째 국정과제로써 지방자치 발전의 핵심과제인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세제 개편,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규제의 과감한 개혁, 그리고 지역과 국회-정부의 가교역할에 충실하는 것입니다.


이어 울산과제로써 동북아 오일허브 조성을 위한 석유거래소 등 인프라 구축, 전지산업·소재산업·정밀화학산업 등 미래 유망산업 육성과, 산업단지 위험물 시설 및 재난사고 예방 대응 체제를 강화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남구과제로써 울산항 진입도로 등 교통망 확충, 야음과 선암 일대 주거환경 개선, 그리고 유해 화학물질 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입니다.


 




3. 세 차례 울산시장을 지내면서 울산혁신도시 등 여러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시장 재임 중 기억에 남는 사업들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울산광역시장 3선 12년 동안 박맹우 하면, 공무원의 기본 덕목인 청렴과 한번 목표를 잡으면 그 목표를 성취해 내고야 마는 뚝심으로 대변할 수가 있겠습니다.


먼저 공해도시의 대명사로 불리던 울산을 세계적인 환경도시로 탈바꿈 시켰습니다. 9개 하수처리장 건설·고도화와 4,000km 하수관 정비, 소각장·음식물 처리장, 분뇨처리장, 매립장과 특히 태화강 살리기 등으로 울산 환경의 백년대계를 구축했습니다.


울산의 경제적 역량을 크게 키워 산업수도로써의 위상을 확고히 했습니다. 전대미문의 1천억달러 수출, 56,000달러 소득, 12개 산업단지 조성, 500여개 우량기업과 20조원의 투자 유치 및 4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또한 복지예산 8.6%에서 30% 시대를 열었으며, KTX 울산역, 국립대학, 하늘공원 등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했습니다. 울산 역사상 가장 역동적으로 변화와 발전을 가져오는 등 전 분야에 걸쳐서 명실상부하게 광역시로써의 면모가 구축되었던 시기로, 울산의 역사를 다시 썼다고 자부합니다.


 




4. 지자체장과 국회의원은 업무영역이 다른 공직인데 지자체장 출신으로서 앞으로 의정활동 계획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특히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으신데 어떤 활동을 목표로 하고 계신지요.



저는 광역자치단체장의 경험을 통해서 울산과 지역에 무엇이 필요한지, 또 어떻게 처방할지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여기에 박맹우의 뚝심이 더해질 것입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는 나라살림과 중장기발전전략을 수립하는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관세청 등을 소관기관으로 지방균형발전과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열악한 지방재정을 건전하게 만드는 것이야말로 지방자치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국가채무와 가계부채 문제, 공공기관 개혁과 세수 확보 등 나라살림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총괄하는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국가와 지방의 상생발전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5. 행정가에서 정치인으로 끊임없는 활동과 변신을 하고 있는데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정치철학이나 중장기 비전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또 정치가로서의 앞으로 꿈이 있다면 .



지난 34년간 공무원으로서 오로지 국가와 울산지역의 발전을 위해 매진해 왔습니다. 국회의원 역시 정치 이전에 입법, 예산심의, 국정감사와 같은 입법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건설한다는 측면에서 앞으로 행정과 정치의 접목을 통해 끊임없이 울산 발전을 고민하고 민의를 수렴해서 이를 정부에 전달하는데 매진할 것입니다. 시민의 눈과 귀로 보고 들을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포퓰리즘적 입법은 경계하고 항상 국가의 미래를 기준으로 생각하겠습니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국회의원상을 정립하겠습니다. 항상 더 낮고 겸허한 자세로 임하되 원칙에 충실하겠습니다. 저의 모든 경륜과 열정을 나라와 울산에 바치겠습니다.


 




6. 행정학도로서 모교 학창시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나 기억 남는 사건이 있으면 소개해 주십시오.



남들은 군대 다녀와서 졸업할 나이인 27세에 늦깎이 대학생이 된 저는, 입학과 동시에 최고령 학생이 되었고, 학우들이 저에게 형님, 형님 하면서 마음으로 존중해 준 덕분에 참 많이 정들고 재미있는 캠퍼스 생활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7.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선,후배 동문들에게 당부하거나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한마디 남겨 주십시오.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진리와 가치가 있습니다. 저는 우리 동문들께 도전과 성취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도전이 없으면 성취도 없습니다. 성공은 감히 시작하는 자에게 찾아오는 것입니다. 세르반테스는 불가능한 것을 손에 넣으려면 그 불가능한 것을 시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자기 확신을 갖고 좌절을 극복하는 불굴의 집념을 가지라고 당부하고 싶습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지독하게 원하면 반드시 이루어낼 수가 있습니다. 동문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